골전도 이어폰에 관심이 생기게 된 것은 애프터샥 샥즈를 착용하고 수영을 하자마자 바로였습니다. 주식투자나 블로그, 집안일을 하다보면 어깨도 아프고 목도 아픈데, 그럴수록 여가시간에 운동도 빠짐없이 챙겨야 건강하게 오래 지속할 수가 있어요. 저는 작년부터 매일 1~2시간씩 수영을 하고 있는데 수영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평일에는 강습을 받기 때문에 손발이 정신없고 머리 속이 복잡해서 심심할 틈이 없어요. 하지만 강습이 없는 날 자유수영을 할 때면 1~2시간 혼자 수영한다는 것이 여간 지루하지 않아요. 그러다가 같이 강습받는 분이 얼마 전에 골전도 이어폰을 구입해서 착용해봤는데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수영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다는 것이 저에게는 완전 신세계였죠. 귀에 꽂는 이어폰을 사용하면 고막에도 안 ..